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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울증 : 내 몸의 이상신호 5가지

by 최악을 극복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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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증은 감기처럼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누구나 겪을 수 있습니다. 몸은 건강해도 마음이 건강하지 못할 수 있는, 본인의 의지가 약하거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못 가져서 그런 게 아님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우울증이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심한 감정 기복

작은 실수에도 화가 나고, 불평을 토로하는 등 우울한 기분 상태에서 갑자기 분노하는 횟수가 많아진다면 우울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슬프고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약 2주가량 지속되며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이 미친다면 한 번쯤은 우울증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작은 일에도 절망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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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으려고 한다

우울한 상태로 누군가와 교류하면 괜히 남들에게까지 이러한 기분을 전하게 되어 피해를 줄까 염려되어 대인관계를 기피하여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 때가 있습니다. 본인은 이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점차 많아질수록 우울증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열등감, 공허함

자신감이 사라지며, 의기소침해지고, 남들과 비교하며 본인은 무가치한 인간이라고 느껴 열등감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 있을 때 무언가 허전하고 텅 비어있는 듯한 느낌으로 쓸쓸한 외로움의 공허함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런 기분이 싫어서 핸드폰을 찾고, SNS 등을 보다 보면 자신의 상황과 반대되는 남들을 보다 보면 점점 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

신체적, 정서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다 보면 생각이 꼬리를 물며 울적한 기분과 함께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게 됩니다.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못하거나 자다가 자주 깨는 등의 불면 증상이 우울증에서 가장 흔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의욕저하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고 특별한 이유 없이 평소에 비해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면 한 번쯤 의심해 보는 게 좋습니다. 기분이 자주 울적해지며 원래 재미를 느꼈던 일에 흥미가 떨어지며, 쉽게 무기력하고 피곤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기에 병원에서 치료를 하게 되면 70% 이상은 증상개선과 함께 충동적인 선택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을 대수롭지 않게 볼 것이 아닌 내 일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육체적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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